집을 담보로 매달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경우 주택연금 수령액은 집값만 확인해서는 정확히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3억원 주택이라도 부부 중 연소자의 나이와 지급방식에 따라 월지급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026년 3월 1일부터 신규신청자의 월지급금이 조정됐습니다. 평균 가입자인 72세·주택가격 4억원 기준 월 129만7천원에서 133만8천원으로 3.13% 증가했으며, 2026년 2월 발표 기준 누적 가입자는 1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택가격별 금액과 나이별 차이, 계산방법과 2026년 변경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2026년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바로가기👉1. 주택연금 수령액과 월지급금 기준
주택연금 수령액은 주택가격 하나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부부 중 연소자의 연령과 담보주택 가격, 지급방식과 유형을 함께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가입기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 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 55세 이상
- 부부 기준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 다주택자는 합산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 대한민국 국민
월지급금 계산에서는 주택가격이 12억원을 초과하더라도 12억원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실제 주택가격은 시세와 감정평가액 등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적용합니다.
| 기준 | 월지급금에 반영되는 내용 | 확인사항 |
|---|---|---|
| 연령 | 부부 중 연소자 기준 | 가입 시점 연령 |
| 주택가격 | 담보주택 가격 반영 | 12억원까지 산정 |
| 지급방식 | 종신지급 등 선택 | 유형별 금액 차이 |
※ 2026년 6월 1일부터 질병치료·자녀봉양·노인주거복지시설 입주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부부합산 1주택자는 가입시점 실거주 요건에 예외가 적용됩니다.
2. 주택가격별 주택연금 수령액

주택가격이 높아질수록 월지급금도 달라집니다. 아래 금액은 일반주택·종신지급방식·정액형이며 부부 중 연소자가 70세인 경우입니다.
| 주택가격 | 월 수령액 | 연간 단순 환산 |
|---|---|---|
| 1억원 | 30만7천원 | 368만4천원 |
| 2억원 | 61만5천원 | 738만원 |
| 3억원 | 92만3천원 | 1,107만6천원 |
| 4억원 | 123만1천원 | 1,477만2천원 |
| 5억원 | 153만9천원 | 1,846만8천원 |
| 6억원 | 184만7천원 | 2,216만4천원 |
예를 들어 3억원 주택은 월 92만3천원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6억원 주택은 월 184만7천원으로 달라집니다.
실제 가격 적용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인터넷 시세, KB국민은행 인터넷 시세, 공시가격, 감정평가액 순으로 확인합니다. 감정평가액을 적용할 때는 최근 6개월 이내 평가액을 사용합니다.
※ 표의 금액은 70세·일반주택·종신지급·정액형 예시이므로 다른 연령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3. 나이별 주택연금 수령액과 계산방법

나이도 월지급금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입니다. 주택가격 3억원의 동일한 주택이라도 부부 중 연소자의 연령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 55세: 월 46만8천원
- 60세: 월 63만2천원
- 65세: 월 75만8천원
- 70세: 월 92만3천원
- 75세: 월 114만3천원
- 80세: 월 144만9천원
따라서 계산할 때는 부부 중 나이가 많은 사람을 기준으로 잡으면 안 됩니다. 연소자 연령과 주택가격을 먼저 확인한 뒤 지급방식을 선택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지급유형에 따라서도 현금흐름이 달라집니다. 초기증액형은 초기 3년·5년·7년·10년 동안 더 많이 받습니다. 정기증가형은 3년마다 4.5%씩 지급액이 증가합니다.
※ 정액형과 초기증액형, 정기증가형은 지급 흐름이 다르므로 월 첫 수령액만 놓고 비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2026년 주택연금 수령액 인상과 우대조건
2026년에는 신규신청자의 월지급금과 가입비용 기준이 함께 조정됐습니다. 2026년 3월 1일 이후 신규신청자부터 변경된 월지급금을 적용합니다.
평균 가입자인 72세·주택가격 4억원을 기준으로 보면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
| 월지급금 | 129만7천원 | 133만8천원 |
| 초기보증료율 | 1.5% | 1.0% |
| 연보증료율 | 0.75% | 0.95% |
| 초기보증료 환급기간 | 3년 | 5년 |
월지급금은 3.13% 늘어 월 4만1천원, 연간 49만2천원 증가합니다. 전체 가입기간 예상 증가액은 약 849만원입니다.
우대형 지원도 2026년 6월 1일 신규신청자부터 확대됐습니다. 시가 1억8천만원 미만 주택의 우대폭은 월 9만3천원에서 12만4천원으로 커졌습니다.
※ 우대형 가입 후 추가 주택을 취득하면 월지급금이 일반 주택연금 수준으로 조정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 3억원짜리 집이면 매달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 일반주택·종신지급·정액형에서 부부 중 연소자가 70세라면 월 92만3천원입니다.
Q. 부부 중 누구의 나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나요?
→ 부부 중 연소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월지급금을 산정합니다.
Q. 2026년에 주택연금 수령액이 올랐나요?
→ 2026년 3월 1일 이후 신규신청자부터 조정된 월지급금이 적용됩니다. 평균 가입자인 72세·4억원 주택 기준 129만7천원에서 133만8천원으로 3.13% 증가했습니다.
Q. 집값이 12억원보다 높으면 실제 집값 전체를 기준으로 계산하나요?
→ 월지급금 산정 시 주택가격이 12억원을 초과하면 12억원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Q. 정액형 외에 다른 지급유형도 있나요?
→ 초기증액형은 초기 3년·5년·7년·10년 동안 더 많이 받고, 정기증가형은 3년마다 4.5%씩 지급액이 증가합니다.
주택연금은 집값만 같다고 매월 같은 금액을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부부 중 연소자의 연령과 담보주택 가격, 지급방식을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2026년 3월 1일 이후 신규신청자는 조정된 월지급금 기준이 적용됩니다. 가입 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조건에 맞춰 예상 월지급금을 비교해보세요.










